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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진도에서 도민과의 대화 나눠사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진도에서 도민과의 대화 나눠[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진도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도군을 문화예술 향유 체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도군은 대한민국 최초 민속문화예술 특구로 남도 예향의 본고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도는 오는 2022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아리랑 굿(GOOD)거리를 조성한다. 굿거리 공원, 장터 굿 공연장, 시장점포 80여 개소 리모델링, 갤러리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진도의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특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 호국 역사자원인 녹진 관광지 야행 테마 거리를 꾸미고 조선 수군 병영체험장도 조성한다.지역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경전선, 남해안 철도, 광주~완도 1단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및 영호남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할 것”이라며 "진도~영암고속도로 역시 향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산~서망 국도 18호선 시설 개량으로 진도읍~진도항 간 접근성이 강화돼 주민 교통편익 및 물류·관광 접근성이 향상됐다”며 "벽파~연동 간, 거제~안치 간 지방도 확포장도 계획된 기간에 차질없이 추진해 진도군의 명품 해안도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현장과 온라인으로 도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생활밀착형 민원에서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건의 사항을 쏟아냈다.진도군은 도서지역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목적 행정선 건조사업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김 지사는 "섬 지역 개발사업 및 신속한 복지업무 수행 등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목적 행정선 건조 재정지원이 타당하다”며 "행정선 건조 사업비 중 도비 5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진도 아리랑’의 전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건의에 대해 김 지사는 "전남을 대표하는 남도민요로 역사·학술적 가치는 전남 무형문화재 지정 요건에 충족한다”며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예술성, 전승 활성화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 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도 문화재 위원회 심의를 12월 중 실시할 예정”이라며 "전남 대표 무형유산인 진도 아리랑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연안여객선 가시거리 제한 규정 완화 요구에 대해서는 "지난 9월 해양수산부에 여객선 운항의 안전성이 확보되는 범위에서 법령이 개정되도록 가시거리 제한 규정 완화를 건의했다”며 "해수부에서는 내년 관련 규제 완화를 포함한 선박 안전 객관성 확보 시뮬레이션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 속 규제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현장에서는 △야광 마을안내판 추가 설치 △김 가공 기계설비 지원 △금갑 지방어항 승격 △해남·진도 마로해역 중재 등 지원을 요청했다.한편, 이날 도민과의 대화엔 김영록 지사와 이동진 진도군수, 박금례 군의회 의장, 김희동 도의원 등 현장 44명, 온라인 150명 등 총 194명이 참여했다.<진도 정정희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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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다목적행정선 건조 등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국고확보를 위해 올 봄부터 노력한 결과 다목적 행정선 건조사업과 설매2교 및 지산교 교량 보수·보강공사 군비 부족액에 대하여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영광군이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에 관내 도서낙도 소외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기후변화에 의한 가뭄 급수 대책 및 재난 상황 시 신속한 구호 등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주민보호 실현과 오지 거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의한 ‘다목적 행정선 신규 건조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관계부서의 면밀한 사업검토와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결정을 통해 이뤄졌다. 영광군의 다목적 행정선 건조사업은 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총사업비 40억 중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더욱 탄력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재난등급 C급이상 교량인 설매2교와 지산교는 교량 보수·보강을 통한 성능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 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중앙정부를 상대로 꾸준한 국고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사업 등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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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대비 주민간담회 개최▲ 서편제 마당극 재연행사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19일 청산면사무소에서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대비해 청산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기존 슬로걷기 축제의 문제점을 분석ㆍ보완하고,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주민들이 원하는 축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1시간 동안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슬로걷기 축제 T/F팀과 청산도 주민 80명이 참석해 축제 프로그램 구성, 선박 시스템 개선, 동부권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슬로걷기 축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슬로걷기 축제 T/F팀은 실과소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축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 실과소, 청산농협,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 됐다. 박현식 부군수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내년에 10회째를 맞는데 그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슬로걷기 축제가 전국 대표 봄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기적으로 T/F팀과 주민들간의 소통을 통해 내년 슬로걷기 축제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한 일부주민들은 관에서 준비한 보고형식으로 1시간만에 끝나고 군에서 온 일행들은 행정선을 타고 바로 떠났다며, 간담회라면 3~4시간의 일정을 가지고 주민간담회를 해야지 형식적인 보고회 위주의 간담회는 지양해야한다는 여론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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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바다의 날’기념행사 강진 마량항에서 열려▲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은 31일 제22회‘바다의 날’기념행사를 강진 마량면 마량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1일에 개최되는‘바다의 날’은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난 1996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스물두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강진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2017 강진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의 개최지 공모에 응모해 당당히 선정돼 그 의미가 더 크다 할 것이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강진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도·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해양수산관계자, 어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정선 바지선상에서 진행된 감성돔 12만 1천미 방류행사는 수산자원 증강 및 안정적인 어업소득을 확보하고 낚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마량면 방혁씨(남·46) 외 4명의 유공자 표창, 어업인대표로 고승산 김양식협회장의 바다헌장 낭독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원들의 해상 인명구조 시범이 실전처럼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념식 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 주민들의 바다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바다의 날 행사로 남도 대표 미항인 마량항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중요한 유산으로 넘겨주자”며 “해양보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우는 뜻 깊은 행사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최근 3년차를 맞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전국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해양수산부가 235억원을 들여 마량항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어 마량항은 명실상부 남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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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바다의 날 행사 강진 마량에서 개최▲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 강진 마량에서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에 강진군 마량면 마량항 중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된다.매년 5월 31일에 개최되는 바다의 날은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 지난 1996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이번 바다의 날 행사는 2017 강진 방문의 해와 연계해 평일인 수요일에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운영하는 만큼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원들의 해상 인명구조 시범훈련이 실전처럼 바다에서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념식 후에는 행정선 바지선상에서 감성돔 12만미를 방류하고 바다정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강진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이번 바다의 날 행사로 남도 대표 미항인 마량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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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안군복지재단, 작은 섬 찾아가는 재능기부연합봉사 펼쳐▲ 의료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달 30일 암태면 당사도에서 다양한 분야의 재능봉사단원 및 신안군 복지 관련 단체들과 함께'찾아가는 재능기부연합봉사 및 이동복지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연합봉사활동에서는 자장면 대접과 이미용 봉사, 스튜디오 K(김성은대표) 장수사진촬영 봉사가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의 한방 및 의료 진료봉사, 신안지역자활센터에서 건강증진서비스,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혈당, 당뇨 등 건강 체크,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동세탁 서비스가 진행되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8세대에게 이불세트를 후원했다. 또한 신안군 주민복지과에서 서비스 대상자 연계, 이동 편의를 위한 행정선 지원 등 민·관이 연합한 통합이동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암태면 당사도 이장은 “외진 섬에서 바로 조리한 자장면을 주민 전체가 먹을 수 있는 경우는 처음이며, 미용실이나 병원을 가려면 육지로 나가야 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재단 윤창섭 이사장은 “이동복지사업을 통해 당사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힘든 섬 생활에 활력을 드린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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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여객선서 현장군수실 운영 호평신우철 완도군수 여객선서 현장군수실 운영 호평 청산도 주민과의 대화, 주민숙원사업 해결 검토 ▲ 신우철 완도군수, 청산도행 여객선에서 현장군수실 운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완도 신우철 군수가 소통과 화합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여객선을 타고 여객선 안전점검실태 확인, 도서주민과 관광객을 만나는 현장군수실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겠다며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 순회일정에 따라, 28일 청산도를 방문하게 된 신 군수는 오후 1시발 청산도행 여객선을 타고 완도항을 출항했다. 진정성을 가지고 찾아가는 민의수렴 현장이 자칫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소수의 수행원만 대동하고 여객선에 승선했다. 신 군수는 여객선에 승선하여 안전대책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완도를 찾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해 줄 것도 당부했다. 청산도 주민들은 군수가 여객선에 나타나 인사를 건네자 사뭇 의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청산도 주민 유승표(75)씨는 ‘군수가 도서방문시에 행정선을 이용하는 것을 관행으로 알고 있었는데 주민을 생각하는 소탈하고 친근한 군수의 모습을 여객선에서 만나니 믿음직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날, 신 군수는 도서주민, 관광객들과 선실에서 현장군수실을 열고 도서식수난 해결, 구들장논 관광자원화 등 5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서울에서 내려와 청산도 관광을 위해 여객선에 오른 임종수(40)씨는 신군수의 민의수렴 현장을 목격하고 ‘대도시에서 시장이나 구청장이 지하철에서 시민들을 만난다는 얘기는 들어보았어도 군수가 섬 방문길에 여객선을 타고 민의 파악에 나선 것에 대해 매우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여객선이 출발하면서 구명조끼 비치장소, 우천시 선박 갑판위의 미끄럼 주의 안내 방송이 없어 매우 아쉬웠다고 개선을 건의했다. ▲ 신우철군수-청산주민과 대화 140728 또한, 오후 2시부터 청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취임 후 첫 번째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청산면장으로부터 면정현황과 주요현안사업인 군도10호선 인도 확장공사, 폐교(국산분교) 리모델링 공사, 신흥리(상산포) 호안도로 정비공사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마을숙원사업으로 주민대표들은 1, 여서리 마을냉동창고 2, 지리해수욕장 모래유실방지(방범대장,강상홍) 3, 등산로 잡초제거(정옥남) 4, 도락리방파제 유실 복개공사(이성표 번영회장) 5, 부흥리 마을길 포장공사, 대형택시 건의(김흥표) 6, 모도선착장(이장) 7, 도청리 동산만들기(신정길) 8,지리-부흥리 배틀바위 길조성 약3km(지리이장) 9, 완도여객선터미널 농어촌버스 운행(조창선 이장단장)등을 건의했다. 이어, 신 군수는 세월호 여파로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민, 관이 서로 협력 하여야 하고 소통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9건의 주민 숙원사업도 접수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30일 노화읍, 보길면 순회 방문시에도 여객선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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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소리 외면하는 완도군과 해경 의혹주민의 소리 외면하는 완도군과 해경 의혹 군외면 고마도 주민 대책없는 도선운항 중단에 뿔난시위 ▲ 군외면 고마도 주민 시위-대안없는 도선 운항중단 세상에 이런일도 있나! 나몰라라 탁상행정 그러면 누가 해결할 것인가! 도선 운항중단 왠말이냐! 섬사람은 군민 아닌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군외면 고마도 주민들은 5월29일 군외면사무소에 약 50여명 이 찾아와 뿔난 시위를 하여 군외면이 난리가 났다. 주민들은 군수실을 찾아가 항의하고 완도 해경서장을 찾아간다고 말했다. 이날 본지(청해진농수산신문)와 목포 MBCTV도 현장을 취재했다 군외면 고마도에서 불목리간 도선운항은 유일한 고마도 주민들의 육지 나들이 해상교통 수단으로 도서 섬주민들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고 호소한다. 섬에서 사는 것도 억울하고 서러운데 육지간 항로를 도서주민에게 알아서 협의 해결하라고 하니 우리는 군민이 아니냐면서 군수가 임기 말이라고 그런지 행정이 해도 너무한다고 한다 문제 발단은 불목리 주민의 동의서를 받아야 유도선 인가가 난다는 당국의 유연하지 못한 태도로 고마도는 늘 행정구역 불목리의 속국처럼 저자세로 불목리에게 사정을 해야 한다. 그러나 고마도 이장에 따라서 누가 이장하면 안된다는 등 불목리 이장에 따라서 이장이 찬성하면 주민들이 반대하고 인근 사후도도 비슷한 현상이다. 정상적이지 못하고 마을이 화합하지 못하고 분열상태를 사고마을이라 한다. 불목리 개발위원회에서는 찬성했으나 마을 총회에서는 부결된 것이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정상적인 마을은 개발위원회 통과되면 마을총회에서 80-90% 찬성으로 가결된다. 불목리 주민 L씨에 의하면 임원들의 구성이다 보통 마을은 찬반세력이 임원회 가입되어 심도있는 토론을 임원회에서 하는데, 사고마을은 이장측 으로만 구성된 임원 때문에 주민 정서에 부합되지 못하고 일발통행을 한다는 것이다. 고마도 주민들은 국민의 기본권인 해상교통권인 항로는 행정에서 책임지라는 것이다 도서민들이 무슨 힘이있다고 남의마을 내정까지 해결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완도군의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어업면허권 허가권을 갖고 있는 행정에서 항로문제는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육지에서 도시계획상 소방도로를 책상에서 잣대로 그어 고시하듯이 항로문제를 도서민에게 해결하라 섬주민은 어장권을 육지민에게 받쳐서라도 해결하라는 것은 조선시대 원님이라도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 해경도 문제이다. 이날도 고마도에서 급한 환자가 발생하여 해경 경비선이 움직였다. 문제가 터져야만이 해경이 움직인다면 복지부동이다. 해경도 국민을 위한 국가공무원이다 법을 제정하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해경 경비선이나 군청 또는 전남도 수산과학원의 행정선이나 지도선으로 우선 섬주민들의 해상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마도 주민들의 시위구호는 대략 이렇다. 주권[투표] 행사도 가로막는 도서운항 중단을 해결하라. 대안없는 도선 운항중단 세상에 이런일도 있나. 나몰라라 탁상행정 그러면 누가 해결할 것인가. 도선 운항중단 왠말이냐! 섬사람은 군민 아닌가! 한편, 완도해경 서장이나 완도군수는 사무실에만 있지 말고 도서지역 현장에 직접 나와 고마도 불목리 주민을 설득하고 그것은 한시적이고 영구적 해결을 위해 법을 개정하든지 있는법을 유연하게 대처 하라는 섬주민의 아우성이다.<기동취재: 서부 정완봉기자,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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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에 요트계류장 시설완도항에 요트계류장 시설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허브항, 국비 19억 투입 ▲ 소규모 요트계류장 위치도 및 조감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은 완도항 행정선 부두에 36ft급 9척이 계류할 수 있는 소규모 요트 계류장을 오는 10월까지 시설한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날로 급증하는 요트 관광수요 증대와 체류 휴양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 도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1991년에 국제항으로 지정된 완도항이 서남해안 해상항로의 중심지로써 여건이 적합하여 2012년 국토해양부가 완도항 등 전국 4개소를 선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설한다고 밝혔다.특히, 완도항에 소규모 요트계류장이 준공되면 전남도에서 용역중인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사업’의 허브항으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요트선주와 이용자들이 완도항을 이용하여 관광 인프라 형성으로 지역경제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류장이 완공되면 요트와 섬,요트와 볼거리, 먹을거리, 쉴거리 등 요트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요트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소비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새롭게 들어서는 요트계류장을 선외기 소형조종사면허자격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기 시험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어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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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해양청장, 완도 기름유출 방제작업 점검이강덕 해양청장, 완도 기름유출 방제작업 점검 선원 16명 구조한 완도해경 직원들 격려[청해진신문]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이 전남 완도군 약산도 해상에서 태풍으로 좌초된 화물선 사고 현장을 8월31일 오후 방문해 기름 유출 방제작업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사고 현장을 살핀 뒤 임시 개설된 방제대책본부에서 복구작업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이 청장은 사고 당시 폭풍우를 뚫고 선박 승선원 16명을 구조한 완도해경 직원들을 격려했다. 완도해경은 지난 28일 오후 완도군 약산면 가사리 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피항 중인 2,900t급 화물선이 절벽에 좌초되자 중국인 14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총 16명을 구조했다. 완도해경은 현재 사고 해상에 오일펜스 340m를 설치하고 경비함정 21척과 헬기 1대, 완도군 행정선 2척, 민간자율구조선 10척, 경찰관 200여 명 등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중국 주광주영사관은 자국 선원을 완도해경이 구조해 준데 감사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지난 30일 보내왔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831